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자매학교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정주재세금용직업학교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이다.
지난 8일 열린 해외연수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호산대] |
호산대는 지원자 가운데 어학능력과 버디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학과 성적을 고려해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지난 8일 해외연수 발대식을 열었다. 학생들은 중국 산업체 견학, 재세금용직업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한중 친교의 시간, 어학연수, 박물관 견학, 경극 관람 등 중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움으로써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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