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글로벌관광학부 김성우(사진) 교수가 인명사전 인 마르퀴스 후즈 후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예술 및 인문과학 논문 색인(A&HCI)급 학술지에 ‘전쟁과 전쟁 효과’, ‘추로지향의 쇠퇴’ 등 주요 논문 40여 편을 발표했다.
저서 ‘조선시대 경상도의 권력 중심 이동-영남농법과 한국형 지역개발’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역사 부문 최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역사문화학회 편집위원장, 역사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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