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매스터 보좌관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으로 파견됐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회동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정부의 특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북한의 메시지를 유엔에 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매스터 보좌관이 오는 12일 유엔 안보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담긴 메시지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미국 CNN 방송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했으며, 폭스뉴스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겠다는 초청장을 보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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