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이 여성은 머리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쓴 채로 있었고 환자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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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은 “화장실 문이 잠겨 있어 관리자를 불러 뜯고 들어가 보니 검은색 비닐봉지를 쓴 채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상이 없고 화장실 문이 안으로 잠겨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A씨 가족,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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