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생활에 들어와 있고, 2030년이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서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이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로봇 등이 일상화되면서 직업세계의 변화와 함께 교육계도 그동안의 경험을 넘어서는 많은 과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을 준비하고, 혁신교육을 통해 교육내용과 방법, 교실과 학교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교육감은 “미래를 위해 학교체제, 교사의 역할, 교육청의 역할 등 여러 영역에서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할 과제가 많다”면서, “발상전환으로 교육 혁신적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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