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국내 페트(PET) 패키징 1위 기업 삼양패키징(대표 이경섭)은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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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삼양패키징 대표는 “삼양패키징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양패키징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91만9090주를 대상으로 오는 20~21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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