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강 모(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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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군은 지난 12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공원 자전거도로에서 산책에 동행한 푸들이 고 모(7)군의 허벅지를 무는 과정에서 이를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사고 당시 푸들은 목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 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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