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다스 본사가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감사보고서에 첨부된 첨부된 회계보고서에서 이시형 씨의 서명 날인을 확인했다.
이시형 씨는 내부회계 총괄 이사로서 자금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보증했다. 즉 이시형 씨가 다스 본사의 회계와 자금관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뜻이다.
[사진=JTBC 방송 화면] |
이 직책은 지난해까지 다른 임원 김모 씨가 맡았지만 이시형 씨가 올해 2월 1일자로 넘겨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작년 말부터 올초까지 중국 다스법인 4곳의 대표를 넘겨받은데 이어 자금관리까지 맡은 것이다.
홍순탁 공인회계사는 “내부회계 관리를 맡은 사람이 해외사업을 총괄한다? 이것은 후계자 수업이 아니면 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다스 본사 측은 JTBC의 연이은 취재 요청에 이시형씨 관련해 입장을 밝힐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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