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당시 시험은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미 양국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실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시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신포는 북한군의 잠수함기지가 있는 곳이다.
신문은 시험에선 폭발이 일어나 북한 기술자 중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8월 23일 자로 공개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국방과학원 시찰 사진에 ‘수중전략탄도탄 북극성-3’이라고 적힌 설명판이 보였다며 이번 시험이 북극성-3 개발실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북극성-3은 북한이 지난해 8월 발사한 SLBM ‘북극성’의 사거리를 늘린 신형으로추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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