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패댁(Jean-Paul Paddack) WWF 코리아 이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후암동 헤럴드스퀘어를 방문해 홍 회장에게 이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WWF-Korea 이사는 세계적 자연 보전 활동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자연과학, 정책, 법, 금융, 경영 등에 대한 전문성과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에서 선정된다.
[사진=장 폴 패댁(왼쪽) WWF 코리아 이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후암동 헤럴드스퀘어에서 홍정욱 회장에게 이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는 2015년 7월 미디어기업 최초로 WWF-Korea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한국 생태발자국 보고서(Korea Ecological Footprint Project)’의 제작비용 등을 후원하고, 멸종위기종 보존 등 WWF-Korea의 사업들을 적극 홍보해왔다.
한편 WWF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환경보전단체로 전세계 100개국에 600만명의 회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 있다. 2014년 공식적으로 한국본부(WWF-Korea)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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