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주차장 공유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처럼 수익금을 높여 주차장 소유자의 혜택을 늘렸다. 공유주차장 이용자 급증세와 달리 공유면수 증가 속도는 느려서다.
실제 시행 첫 해인 2015년 상반기 317건이던 이용건수는 2016년 501건에 이어 올 상반기 1562건으로 3배 폭증했다. 그러나 공유면수는 2015년 450면에서 2016년 559면, 2017년 644면으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