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더 화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했고 또 혜택도 받은 사람들이 자기 혼자만 살아남으려고 벗어나면서 탈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국민들이 준 기회가 3년 남았는데 이 3년 동안 몸을 바쳐 당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는데 십자가를 지고 몸을 던지자는 그런 생각을 했다”며 “이것이 제가 출마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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