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문 후보 측은 대학 입시 구조를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학생부 교과전형 △수능 3개 축으로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시모집을 100% 학종으로 뽑는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입시에서 학종 선발 비율이 과도하게 높다고 보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 후보 측은 “학종은 선발 공정성 논란이 있는 만큼 대학별 입시 정보와 졸업 및 취업 정보 등을 ‘공공재’로 규정해 모든 대학이 의무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은 “정보 공개 결과 입시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학에는 엄중한 책임을 묻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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