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고 거스터의 페이스북] |
거스터는 페이스북에 “대선 결과에 가슴이 너무 아파 기분 전환 겸 산책을 하려고 딸과 산책로를 찾았다”라며 “내려가고 하던 중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개와 함께 산길에 오른 힐러리와 빌 클린턴과 마주쳤다”라고 밝혔다. 그는 “엄마로서 그녀에게 투표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자랑스러웠다는 말을 전했다”라고도 설명했다.
힐러리는 지난 8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패배해 10일 오전 패배를 인정하고 미국민들에 통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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