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1~13일 전국 성인 1026명에게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1%포인트 오른 5%를 기록해 마의 5%를 돌파했다. ‘5%’는 유력주자로 인정받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시장은 지난해 4월 한국갤럽에 첫 1%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 8월 2%, 9월에 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5%를 기록했다. ‘변방사또’라는 측면에서 보면 ‘파죽지세’의 상승세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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