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는 ‘18홀을 65타에 치라’는 행운의 메시지로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골프와인’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을 반영해 명절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1865 골프백 패키지는 골프와 와인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없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세트로 꼽힌다. ‘1865 까베르네 소비뇽’은 오크 배양을 통해 배가된 바닐라향이 부드러운 탄닌과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피니쉬를 선사한다. (750ml, 5만5000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콘차이토로의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의 품격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칠레 건국 200주년 기념식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과 깊고 그윽한 맛을 보여주는 ‘시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 750ml, 13만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브랜드 트라피체의 베스트셀러 ‘브로켈 2종’도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탄닌의 질감과 진하고 풍성한 과실 미감이 돋보이는 ‘브로켈 말벡’과 탄탄한 구조감에 달콤한 과일향, 다크 초콜릿, 오크향이 조화로운 ‘브로켈 까베르네 소비뇽’을 하나의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각 750ml, 10만원)
음식과 와인을 같이 음미하기 좋아하는 미식가들을 위한 ‘브라운브라더스 2종 세트’도 있다.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브라운브라더스’의 ‘에이티나인(18EN) 쉬라즈’와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된다. 특히 호주 대표 품종이라 할 수 있는 ‘쉬라즈’는 스파이시한 향신료 아로마, 블랙프룻 계열의 과일풍미, 유려한 텍스처의 하모니로 호주 쉬라즈의 정석을 느낄 수 있다. (각 750ml,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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