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주니어공학교실‘은 전국 10개 초등학교 323명 학생들이 대상으로, 기초적인 과학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초등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주니어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은 전국 각지의 공장 인근 초등학교에 매달 방문해 모형 세이프카, 졸음방지안경 등의 실습과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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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자사의 주요 사업장으로 초청해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 생산 라인, 기술연구소 견학 등을 통해 교실에서 배웠던 과학원리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도 있도록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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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자사의 주요 사업장으로 초청해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 ‘주니어공학교실’을 처음 실시한 이후, 지난 2014년에는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로 혜택을 넓혔다. 또 같은해 중국 장쑤 지역을 시작으로 인도, 유럽 등 해외로도 주니어공학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고 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