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원 20여명은 발달 장애아동 20여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첫 수업으로 밥 케이크를 만들었다.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를 이해하고 음식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거봉, 복숭아, 찹쌀 등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 30여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헤아림 봉사단원이 장애아동과 함께 ‘밥 케이크 만들기’ 요리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
NH농협손보는 요리 교육과정을 연말까지 매월 2회씩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장애아동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10개월 교육과정을 개설, 발달장애인 20여명의 취업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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