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 셰프의 인스타그램에는 ‘남 (꿀알바)알바 급구합니다 ..나이 20~40/20대초반주부 동싱(돌싱)상대로 하는 알바입니다 /2시간 60만 3시간90만이구요/상세문의 카톡: *********주저말고 선톡주세요’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미모의 여성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게시글은 성매매를 알선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팔로워들은 평소 이 셰프의 근황을 소개해온 게시글과 다르다는 점에서 누군가 이 계정을 해킹해 무단으로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명인사의 SNS는 팔로워가 많고 파급력이 상당해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 셰프는 13만6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셰프의 계정은 약 2시간 전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전 8시15분 현재 해당 게시글은 그대로 올라와 있다. 이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지 않은 듯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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