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500명, 희망플러스 통장 200명, 꿈나래 통장 300명 등 1000명이다.
통장가입 신청기간은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 상담을 통한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6월에 최종선발자를 발표하고 7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꿈나래 통장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기준 중위소득 60%가구의 자녀 교육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년 또는 5년을 저축하면 기초수급자는 100%, 비수급자는 50%를 지원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서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이 2년 내지 3년 동안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50%의 근로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부양의무자는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인정액만 반영하고 가구원 중 형제ㆍ자매는 제외해 가입대상 범위를 넓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만 18세 이상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45%〜60% 이하의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저축하면 50%을 근로장려금으로 적립해주며, 주거비ㆍ창업비ㆍ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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