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독일의 낚시 용품 브랜드 카포나이저가 2016년 달력을 공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섹시한 여성 모델과 물고기를 콘셉트로 매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독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이 달력을 처음 기획한 헨드릭 폴러(28)는 “친구와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옆에서 낚시를 즐기던 섹시한 여성 두 명을 보고 처음 달력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낚시와 여성을 좋아하는 모든 남성을 위한 달력이지만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달력이 잘 팔린다”라고 말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이번에 제작된 2016년 달력의 촬영은 프랑스에서 4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 달력은 현재 아마존 등에서 18.95유로 (약 2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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