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콴타스 항공 여객기가 호주 시드니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상황이 아찔하다. ABC 뉴스는 번개의 거리가 항공 여객기와 불과 몇 마일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번개로 인한 항공기 사고는 종종 있었다. 여객기의 경우 승객들이 많이 탑승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여객기 조종사들이 기상악화에 우회하거나 착륙 공항을 변경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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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유튜브 Semil Car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