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한여름 밤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달 14∼30일 한국의 문화유산을 촬영한 사진 작품을 공모, 3000여점 가운데 민족의 얼을 가장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 18점을 선정했다. 1위는 경북 영주의 신라시대 사찰 부석사를 촬영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올레드 TV가 관람객들에게 문화유산을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