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참가 차량이 13.629㎞ 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면서 차량의 기술력과 드라이버의 인내심을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기이다.
경기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시속 300㎞ 이상의 속도를 견디고, 평균 시속 220㎞ 의 속도로 700㎞ 이상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내구성능을 충족시켜야 한다. 또 드라이버의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미쉐린은 이번 경기에서 속도와 내구성에서 모두 경쟁타이어를 압도하는 성능으로 파트너팀의 시간단축에 기여하며 18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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