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올해 신입사원들과 이들의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일 바리스타 체험, 목제 가구 제작, 카누 및 권총사격 체험 등 이색활동을 했다. 현장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팀의 신입사원과 멘토에게는 사외 교육가 제공됐다.
삼천리는 매년 신입사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회사 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직후 멘토가 한명씩 매칭된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멘토링 워크샵과 테마문화 활동은 직장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신입사원은 “처음 겪는 회사생활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입사 전부터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이며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입사 6개월 이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초심을 다질 수 있는 마인드업 과정을 운영하고, 입사 2년차에는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해 신입사원들의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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