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제습기는 제습효율이 2.35L/kWh로, 비슷한 사양의 경쟁사 제품에 비해 뛰어난 제습효율을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 코웨이의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한달 전기료를 최대 23%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시간 이내에 자동으로 실내습도를 조절해주는 ‘자동 습도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하루 최대 16ℓ의 풍부한 제습능력을 갖췄으며 손잡이와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 방, 거실, 주방 등 습기에 민감한 모든 공간을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AD-1615A는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건조 기능도 탑재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코웨이 고효율 제습기는 일시불 판매 제품으로 가격은 54만90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