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시의 고등학교 영어교사 제니퍼 픽터(30)는 제자인 남학생 3명과 100여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여교사는 현재 임신 상태이다.
유튜브 ‘ABC Action News’ 화면 캡쳐 |
픽터와 학생의 성관계는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성관계 장소로는 주로 픽터의 집이나 학생의 집, 빈 강의실, 고속도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들통난 것은 한 학생의 부모가 매일 귀가가 늦는 아이에게 추궁하자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법원은 “교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미성년자와 불법적인 성관계를 맺은 제니퍼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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