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사진가 폭스 그롬이 러시아 북부에서 큰 비가 쏟아지고 난 뒤 언 호수를 건너던 시베리언 허스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17일(현지시간) 한 장의 사진을 전했다.
[자료=Fox Grom/News Dog] |
40세의 사진가 그롬은 “비가 크게 쏟아질 무렵 호수는 이미 꽁꽁 언 상태여서 이 같은 멋진 광경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촬영된 이 사진은 이미 러시아에서 소셜 미디어 웹 사이트를 통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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