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창립 116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은행의 임직원 116명이 올해 굳은 다짐으로 강한은행으로 발돋움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영업본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금요일 일과 후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한 뒤 밤샘 워크숍을 통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새벽 해안도로를 걸은 뒤 해맞이 행사를 하는 무박 2일 일정으로 치러졌다.
이광구 은행장은 “창립 116주년이 되는 올해를 우리은행 민영화의 원년이 되는 해로 만들자”며 “강한은행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제 몫을 다해 체질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