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기자회견 연설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 오직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앞날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국민과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지난해 초 ‘신년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