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네파주식회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신임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김영수(53) 전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수 영업총괄 부사장은 1986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입사해 코오롱스포츠, 헤드, 제옥스 등을 거치며 매출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통사업 본부장 및 전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네파 측은 국내 패션 시장에서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등 다방면에 걸쳐 성공적인 노하우를 지닌 김영수 부사장과 함께 기존 유통 혁신 및 신규 유통 채널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약력>
△2004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아웃도어스포츠 본부장 및 상무이사
△2009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스포츠 사업본부장 및 전무이사
△2010년 코오롱인더스트리 남성복 사업본부장 및 전무이사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유통사업 본부장 및 전무이사
△ 2014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문
<학력>
△1980년 청주고등학교 졸업
△1987년 충북대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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