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은 1981년 서울 여의도동에 자리를 잡은 이후 33년 만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으로 이전, 직원 128명이 12월 1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919㎡, 건축 연면적 9916.84㎡,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이다.
현재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는 서울지역 교직원들의 연금업무를 수행하는 서울지부와 자금운용관리단 직원 45명이 남아 있다.
사학연금은 1974년 사립학교 교직원 및 그 유족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현재 약 33만 여명의 가입자와 15조원이 넘는 연금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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