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3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상대로 후반 33분 0-0의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OSEN |
기성용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뒤 골지역 근처까지 침투, 슈팅 사각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반대편 골대를 맞은 뒤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 8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전 이후 3개월여만에 시즌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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