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으로 월평균 9000여건, 일평균 300여건의 공공자산이 온비드를 통해 입찰되고 있으며, 서비스 개시 당시와 비교할 때 누적 기준으로 회원 수 18배(5만명→92만명), 입찰건수 34배(3만건→102만건), 거래금액 150배(0.2조→30조)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공자산처분시장의 효율성ㆍ공공성ㆍ경제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허은영 캠코 투자사업본부장은 “누적 거래금액 20조원을 넘어선지 채 2년이 되지 않아 30조원을 돌파한 온비드의 저력은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에 있다”며 “앞으로 온비드가 국민들의 재테크 도우미로, 공공기관의 자산매각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에서는 ‘정부 3.0’ 추진에 맞춰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개방ㆍ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의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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