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화학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시장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연구ㆍ개발(R&D) 강화, 기술 기반 사업 확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 철저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석유화학사업본부는 SAP(고흡수성 수지ㆍSuper Absorbent Polymer), SSBR(고기능성 합성고무ㆍ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 등 기술 기반 핵심 사업을 차세대 기술 확보를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고객 대응력 강화로 시장 선도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또 카자흐스탄 폴리에틸렌(PE) 공장 건설 등 글로벌 사업 확장과 미래 유망 소재 사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2일 루어췬 중국 난징시 부시장(오른쪽)과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이 양해각서 서명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화학] |
전지사업본부는 전기자동차용 전지 성능ㆍ가격 우위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소형 전지는 슬림형 노트북,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폴리머 전지와 차세대 전지인 스텝드(stepped)ㆍ커브드(curved)ㆍ케이블(cable) 전지 등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