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각종 흉터 제거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스카벡스겔’<사진>을 24일 선보였다.
스카벡스겔의 주 성분은 양파추출물,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으로 수술, 절단, 화상, 사고 후의 비대성∙켈로이드성, 운동제한성 또는 미용적 피부손상시의 상처 및 흉터 등 각종 흉터 제거 및 피부 재생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양파추출물,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은 식물성 성분으로 부작용이 적어 어린이 등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
스카벡스겔은 흉터 크기 감소는 물론 딱딱한 흉터를 부드럽게 만들어줘 운동 편의성을 높여 준다. 또 흉터의 재발을 막고 흉터 부위의 가려움증을 없애주며 흉터에 필름막을 형성하므로 드레싱 유무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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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인 스카벡스겔은 10g 튜브 포장으로 판매되며, 상처 부위에 충분히 침투할 때까지 1일 수회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상처가 아물거나 실밥을 뽑은 뒤 흉터를 없애려면 흉터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각종 수술 후 봉합흉터, 화상으로 인한 흉터 제거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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