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26∼30일) 회사채가 84건, 1조446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보다 건수는 29건, 액수는 6840억원 증가했다. 회사채가 1조원 이상 발행되는 것은 4월 넷째 주(21∼25일) 이후 처음이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12건에 97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이 72건에 4760억원이다. 자금 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조160억원, 차환자금이 3400억원, 시설자금이 900억원이다.
주요 업체로는 LG전자(AA·3000억원), 현대제철(AA·3000억원), SK(AA+·2500억원) 등이 회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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