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언어발달은 늦지 않지만 발음에 문제가 있는 조음장애나 언어발달장애와 조음장애가 동반된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설소대 협착증으로 인한 조음장애는 간단한 수술과 언어치료를 통해 거의 완치될 수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 언어발달 상태나 조음상태를 파악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언어평가와 청신경검사와 같은 전기생리학적 검사,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고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