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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 후보는 “그동안 강원도정이 중앙정부로부터 고립화되어 중대 현안들이 해결을 못 본 채 산적해 있는 상태로 ‘잃어버린 4년’을 보냈다며 최문순 현 지사의 무능을 비판하고 강원도의 힘찬 도약을 위해 ‘힘있는 도지사’로 본인을 밀어줄 것을 역설했다.
정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대위에서 강원도 8대 공약을 만들고 강원도 미래발전특별본부장으로서 대선승리에 힘을 보탰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특유의 뚝심,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협조를 이끌어내 대통령과 함께 강원도 공약을 차질없이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창수 후보는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속초-양양간 고속도로 등 계획된 모든 SOC사업을 반드시 이행하고 ▷원주-강릉간 고속철도는 동해,삼척으로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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