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서트는 홍대 지역 문화예술인의 모임인 ‘아트프리처(Art Preacher)’가 개최하는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타루(TARU), 혼성 듀오 블루지로맨스, 스트리트 댄스팀 프리스트(F.list), 피아니스트 김혜숙, 연극배우 신동준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엔 ‘칵테일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마로니에프렌즈, 어른아이, 헤르쯔아날로그 등 10여 개 팀이 참여한 바 있다.
이 콘서트는 관람 후 자발적으로 입장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펼쳐지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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