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회장 강상훈)는 가업승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가업승계를 통한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내달 3일 수도권(경기 시흥)을 시작으로 4일 충청권(충주), 6일 영남권(부산), 16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4대 권역에서 ‘2013 천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업상속세제 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현행 가업상속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정법률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업승계 지원강화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최근 국회에 가업상속세를 100%(1000억원 한도) 공제하는 개정법률안 3건이 발의 되는 등 가업승계가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www.kbiz.or.kr, www.succes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문의는 가업승계지원센터(02-2124-314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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