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와 빅이슈가 판매되는 나라는 많지만 두 브랜드의 만남은 한국이 최초다. 탐스 코리아 관계자는 “항상 멀리서 기부하지만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나눌 수는 없을까?”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핵심은 바로 ‘따뜻한 마음. 따뜻한 겨울’이다. ‘더 빅이슈 보타스’는 탐스 상품 중에서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보타스 실루엣을 선택했다. 신발 안감은 플리스로, 외부 소재는 스웨이드와 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포근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플레이드 패턴은 빅이슈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레드를 사용하여 디자인적인 요소에도 두 브랜드의 결함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남성용, 여성용 각각 300켤레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빅이슈 코리아에 기부된다.물론, 탐스의 One for One 기부는 기존대로 진행된다. 가격은 9만9천원. 지정된 탐스 온ㆍ오프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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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 `더 빅이슈 보타스` , 탐스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