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수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이에 앞선 오전 8시부터 통제됐다.
전날밤부터 크게 내린 비로 서울은 199.0㎜를 기록했다.
한강의 지천인 증산교 하부도로와 양재천변 도로 역시 차량 통행과 보행이 금지되고 있다. 도심의 청계천은 12일 오후 8시부터 전 구간이 통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서울, 인천, 경기 시흥과 구리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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