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과 ‘베를린’의 연이은 흥행과 성숙해진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전지현은 60년대 복고풍 의상을 비롯해 올 봄ㆍ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고전적인 의상에 환상적인 몸매, 그리고 노련한 포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레트로(복고) 트렌드를 가미한 의상으로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을 표현했다”며 “전지현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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