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잘 지냈어요. 중동지방에 오래 있다 보니 피부색이 ㅋㅋ”라는 글과 함께 현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18년간 500곡을 만들다 보니 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두 달 동안 세상과 끊고 재충전 끝났으니 이제 인생 후반전, 다시 한 번 신 나게 뛰어볼게요”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등이 속한 ‘3대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직접 음반 프로듀싱을 지휘했고 최근엔KBS2 드라마 ‘드림하이2’,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 영화 ‘5백만불 사나이’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 히트 작곡가 조영수를 제치고 저작권료 순위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은 “한동안 뜸해서 궁금했는데 중동에 있었구나” “얼굴이 조금 타니 현지인과 구별이 안되는 듯” “오빤 중동스타일인가”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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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영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