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월 7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고령화가족’은 천명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무적자’를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공효진 외에도 박해일, 윤제문 등이 출연하며 평균 연령 40세가 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0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