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강릉 돌고래떼는 강원도 강릉 동쪽 55km 해상에 나타나 수km에 걸쳐 물거품을 만들며 헤엄쳤다. 이어 YTN은 “긴부리참돌고래는 길고 뾰족한 부리 그리고 몸 옆쪽에 노란색과 회색의 모래시계 모양 무늬가 특징이다”라며 “동해안에 자주 출몰하는 종이지만 천마리가 한꺼번에 군무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관계자는 “긴부리참돌고래는 먹이 활동과 산란 활동을 위해서 무리를 지어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