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모와 반비례하는 수지 반전 글씨체’라는 제목으로 수지의 글씨체가 공개됐다.
수지 반전 글씨체 사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흰 종이에 ‘이준 선배님 재밌으신 것 같다’ ‘닉쿤오빠 무려 4개 국어’ 등 선배 가수들에 대한 평이 친필로 적혀있다.
수지의 예쁜 얼굴과는 사뭇 다른 정돈되지 않은 비뚤빼뚤한 글씨체가 수지의 이미지와 부조화를 이룬다.
수지의 반전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내 초딩시절 남자짝꿍 글씨인데…” “못써서 더 매력” “얼굴이 그렇게 예쁜데 이런 단점이라도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