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 깜작 등장해 펼친 길거리 공연에서 관객들이 찍은 사진들이 일파만파 퍼지게된 것.
장재인은 부쩍 날씬해진 몸매와 깔끔한 헤어스타일, 화장기없는 수수한 얼굴까지 우월한 외모로 길 가던 시민들의 발을 붙잡았다.
인터넷 주요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된 장재인의 최근 모습 사진들은 순식간에 네티즌사이의 화두로 떠올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모델 간지!! 대박”, “저 실제로 보고 왔는데 인형이었음.”, “점점 예뻐지네~ 진짜 우월하다~”, “스크롤이 쭉 내려가네, 진짜 길다.”, “장재인이야? 장윤주야?”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은 광화문 길거리 공연에서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수록곡 ‘반짝반짝’과 영화 ‘라붐(La Boum)’의 사운드 트랙으로 유명한 ‘리얼리티(Reality)’를 비롯한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팝 커버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실제로 이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각종 SNS를 통해 “광화문에서 만난 장재인, 외국가수 공연 본 줄...”, “너무 좋았던 공연, 자주 광화문에 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길거리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한편, 장재인은 올 가을내에 싱글 발표를목표로 신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