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홍은희의 휴가 기간 동안 라디오 진행을 맡을 임시 DJ로 홍은희와 친분이 있는 배우 한혜진, 이윤지 등이 거론되었으나, 이 소식을 들은 유준상이 “(남편으로서) 아내를 대신해서 빈 자리를 채우고 싶다”고 자청하여 7일간 임시DJ를 맡게 되었다.
유준상은 6월 6일부터 12일까지 DJ로 변신, 아내 홍은희를 대신하여 1주일간 청취자들과 만난다.
청취자들은 임시 DJ가 유준상이라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과연 잉꼬부부로다!” “은희 여신님만큼 재미있게 진행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준상은 현재 정지훈,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 (2011)’를 촬영 중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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